맨위 2장이 비포, 세번째 사진이 체감상 가장 많이 빠졌을때(다이어트 초중반즈음) 마지막 두장이 현재 사진이에요.
저는 164cm에 하체튼실 체형이에요. 여태까지는 상체에 대한 고민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자취하고 야간아르바이트 하면서 먹는 게 불규칙하고 야식을 많이 먹다보니 살이 찌게되었죠.
처음 다이어트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정말 배가 ㅠㅠㅋㅋㅋ 가만히 있어도 터질 것 같아서 와 진짜 안되겠다.. 하고 시작했어요. (1,2번째 사진) 저때가 거의 55키로였어요.
처음에는 운동 횟수도 적고 하니까 금방금방 달성하는 맛에 열심히 운동했어요. 제 몸을 보고 절망했던 터라 오히려 야식 끊는 것도 쉬웠던 것 같아요. 야식끊은지 5일만에 3키로가 빠졌으니 제가 얼마나 야식을 먹어댔는지 알 수 있었죠..ㅋㅋ
그렇게 열심히 스퍼트 올리던 때가 세번째 사진이에요.
그러다가 중간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고 제 생활에도 변경이 있으면서 자제력을 잃고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먹고 술 마시는 일이 잦았어요 ㅠㅠ 그래서 다이어트 20일차 쯔음에 인바디를 받아봤는데 야식끊은지 5일차 그 때와 비교해서 다른 건 다 같고 오히려 체지방이 0.3 늘었더라구요.. (4,5번째 사진이 현재) 진짜 절망 ㅠㅠㅋㅋㅋ 자제력 잃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게 진짜 관건인 것 같아요. 저는 30일을 채우긴 했지만 제대로된 식이조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해보려 합니다 ㅎㅎ
모두들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