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kg뺐는데 도로 찐게 25kg이에요ㅎㅎ 살을 빼고 아프면서 찐 살인데 어째 이젠 살이 쪄서 또 아픈 몸이 되어가네요;ㅋㅋ저도 요요가 오면서 살 찐 후 거의 집안에서만 지냈는데 요며칠전 용기내어 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 사진을 찍는데 너무 민망해서 자꾸 피했는데 계속 찍어준다는 지인들 말에 반 포기 상태로 그냥 사진 찍어라고 포즈 취해주고 신경 안쓰니깐 오히려 스트레스가 덜하고 여행이 즐거웠어요. 살쪄서 집안에만 있는거라면,,저처럼 남의 시선이 두려워서 집에만 계시는거라면 딱 하루만 남들 눈 의식하지말고 낮에 한번 나가서 돌아다녀보세요. 모자나 선글라스로 눈을 가려서 남들 시선 의식하지않으면서 돌아다니는것도 괜찮고,, 밖으로 우선 나가보라고한게 사람들 즐겁게 웃으면서 놀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조금 후회가 되더라구요. 남들 저렇게 행복할때 난 고작 자신감 하나 때문에 아까운청춘 우울하게 다 흘려보냈구나 싶어서..^^ㅎㅎ 그리고 저도 그런 사람들처럼 웃으며 행복하게, 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누리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더라구요! 집안에만 있는것보다 1분이라도 밖에, 사람들 바글바글한곳에 다녀오는게 정말 좋아요. 겁 내지 마시고 우선 밖에 한번 다녀오세요ㅎㅎ 전 이제 좋은 기운 많이 받고 내일 월경 마치면 다욧 돌입해보려구요^^ 저의 성공을, 그리고 님의 행복과 성공을ㅎㅎ 기도할게요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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