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합니다.
13개월터울의 5살4살 연년생을 키우는 30살 엄마입니다 지난 5년간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 살아온것같아요 큰아이임신중에 살이 엄청쪄서 현재 155에 65kg이나 나가는.. 뚱맘이에요.. 이것도 3주간 4키로정도가빠진 체중이라는 슬픈..사실이ㅜㅠ
항상 신랑옷을입고 제 옷을 사고싶은 생각이 안들고 제 스스로 볼때마다 한심스럽고 스트레스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요즘 워킹맘이되었는데 신랑은 야간고정.. 8시에 집에서 나가 5시에 회사에서 퇴근하고오는길에 아이들 하원시키고 밤새 아이들때문에 안깨는날이 없고.. 주말에도 신랑은 출근이라 저 혼자만의 시간이 단 1분도없어서 요즘 스트레스가많아져서 자꾸 뭔가먹고싶고 다이어트를 포기하고싶은생각이들어요 .. 퇴근후엔 아이들저녁주고 힘들어서 샐러드같은거로 대충때우고 운동하고나면 다시배고파져서 뭔가먹고싶고 애들재우다잠드는날도 많아져서 운동도 점점 나태해지는것 같아요.
싱글이었다면 스스로 다이어트를 위해서 라면 고민없이 구매했을텐데 아이가 둘이니 저한테 쓰는돈을 아끼게되더라구요..
자신을 잃어버리 저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힘든 요즘 다시 화이팅할수있는 계기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