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하기보다 혼자 시켜서 먹고 그것을 인생의 낙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다가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을 보며 점점 거대해지고 내 자신이 보기 싫어지는 마음이 싫었습니다. 그 때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어떤 특정한 식단을 정하는 것보다 영양소별로 구분하여 거기서 매일 먹고 싶은 것 하나씩 먹기로 계획했습니다.
탄수화물 : 고구마, 흑미밥, 통밀식빵, 시리얼
단백질 : 소고기, 닭가슴살, 계란흰자, 두부
채소 : 당근, 오이, 양배추(매일 점심저녁 1-2번)
영양제 : 오메가3, 종합비타민
물 : 하루 3L
운동 : 1시간 웨이트, 1시간 유산소, 30분 복근
이렇게 2-3달 하니 처음 몸무게가 82.8에서 현재는 68.8이 되었습니다.
건강에 욕심이 생기고 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는 것이 90%라 생각됩니다.
그 중 최고의 단백질과 몸에 좋은 황태칩를 한번 체험하고 더 멋진 건강을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