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까지 이어서 낳고 이렇게까지 심각한지 모르고 살다,어제 우연히 비만클리닉 가서 인바디를 했는데
비만이더라구요.아이들 낳기전몸무게는 56-57kg유지했었고ㅠㅠㆍ
그냥 살이 좀 쪘구나 생각했는데 결과는 내장지방도 있고 이거야 밤에 술과 고기 ㅠㅠ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구요.
심각하대요.
골근 24kg.지방22.9kg
몸무게는 66.5kg.키는 165입니다.
일단 약 처방해주셔서 받아와서 어제 낮에부터 먹기 시작했고 약은 아침7-8시/점심식후 2시전
이렇게 하루 두번먹어요.
이약먹고 좀 어지럽더군요.입은 생각보다 덜마르고.
약 먹어보신분들께 질문요.
물론 운동과 식이로 빼는것보단 단시간내에 빠지긴하겠지만 혹시 부작용겪으신분들 계신가요?
저도 부작용때문에 안먹으려고 했는데.
비만이 좀 심각하다고 하셔서요.
운동도 병행할 예정이긴합니다.
등산 1주일 최소2회.
숀리 바이크도 구매했어요.
2돌1돌 지난 남자아기 둘 독박육아에,일도하고,살림도 해야해서 매번 시간이 안나니 등산이 불가능한 날엔 집에서 30분씩이라도 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