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햄버거가 어찌나 먹고싶던지 꿈에까지 나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치팅데이 기념으로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오고
웨지감자랑 양파 오븐구이 해먹었어요.
나름 햄버거 세트 느낌 나지 않나요? ㅋㅋㅋㅋ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하나 다 먹기엔 양이 너무 많고 2/3정도가 적당한거같아서 15cm 사서 거기서 다시 절반 잘라서 먹었고
웨지감자랑 양파는 오븐에다 지글지글 구웠어요🤤
야채 구우실 때 올리브유 대신 올리브유가 소량 함유된 발사믹소스를 발라 구워주시면 올리브유처럼 자글자글하니 알맞게 익어요.
칼로리가 더 낮아서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올리브유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어찌나 아깝던지 ㅋㅋㅋㅋㅋㅋ
터키+위트 위아래 속 판거+할라피뇨 피망 올리브 피클 제외+아메리칸 치즈+후추+7센치
150-170칼로리 사이로 나올거같아요.
감자 145g 79칼로리
양파 55g 18칼로리
발사믹소스 4g 11칼로리
파슬리 3g 10칼로리
아메리칸 치즈 8g 24칼로리
이렇게 해서 총 290-330칼로리 내외로 나올거같구요.
터키는 후추만 넣었는데도 매우매우 짜네요 ㅋㅋㅋㅋㅋㅋ
후추도 안넣으시는걸 강추합니다..ㅋㅋㅋ정말 매우 짜요.
요즘 입맛이 점점 천연의 상태로 돌아가는건지 이걸 예전엔 뭐그리 맛있다고 먹어댄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그 땐 짠줄도 모르고 먹어댔는데 이젠 후추만 뿌려도 짜다고 난리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