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기분을 생각해주지 않는다. 저는 속으로 '니가 피곤하고 귀찮아서 가고 싶든지 말든지 상관없어. 일단 나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운동복 다 갖추고 공원 가잖아요? 남들 죄다 운동하고 있어요. 저도 달리 할 일이 없으니 일단 남들처럼 운동 하다보면 2~30분 지나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또 '약간 운동했든 그렇지 않든 일단 나는 나와서 운동을 한 사람이야.'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은근히 뿌듯하죠.
2. 포스트잇 활용하기! 저는 방 문짝에 커다란 글씨로 포스트잇마다 써서 붙여놨어요. 저만의 다이어트 이유들과 나를 버닝시키는 말들을 적어놨죠. 왔다갔다하면서 보면요,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거짓말처럼 다시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