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키도 작은데 몸무게가 60을 넘은 걸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시작했어요.
운동을 전혀 좋아하지않아서 식이로 아침 저녁 단백질쉐이크 한잔 점심에 급식에 야채랑 밥1/2공기만 먹으면서 16일 정도에 54kg 까지 뺐어요.
그리고 56kg 다시 찐후 다시 52kg 까지 뺀 상태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고2 방학때 게임에 빠져들어서 끼니도 거르고 새벽3시에 과자한봉지먹고 잠들고 다음날 오후3시가 되서 일어나는게 일상이되어서 방학끝날 때쯤 48kg가 되어있더라구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이왕이렇게됬으니 유지나 하자 했는데 그동안 위가줄었는지 62kg때 라면 두봉지도 먹엇는데 이젠 한봉지도 다 못먹겠더라구요.
물론 중3때 부터 지금 대학1학년까지 라면 딱 하루 먹은 거말곤 없네요! 라면은 절대 안먹어요.
그 때는 인바디 같은거 신경안쓰고 몸무게 수치에만 관심을 써서 근육이나 체지방량을 전혀 신경쓰지않았어요
그리고 지금와서 43kg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보니 인바디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보건소에가서 측정했더니 생각보다 결과가 너무 좋더라구요.
식이로만 뺀거 치고 요요도 안오고 정말 좋은거 같아요 😁😁
43kg까지는 약간의 생활운동도 해가면서 천천히 빼려구요!
모든 학생 다이어터분들 힘내세요 !
궁금하신게 있다면 답변해드릴게요.
62kg 당시
62kg -> 54kg
53kg
현재 48kg
다리
인바디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