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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월 공강이라 집에서 밥을 먹지만 원래 도시락이라는 게 집에서도 먹고 그런 거니까요! 아닌가... 토요일 일요일은 건너 뛰고 오늘은 새로운 도시락을 시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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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요래요. 372kcal에 탄수화물도 적은 편이죠. 전에는 연근 영양밥이었지만 이번 밥은 퀴노아 영양밥! 근데 퀴노아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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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곡물인 거 같아요. 고마워요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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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가 내 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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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 영양밥은 겉보기에도 찰기가 있죠. 전 촉촉한 밥보다는 볶음밥에나 사용될 법한 건조한 밥을 좋아하길래 처음에는 마음에 안 들었는데 굉장히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연근 영양밥보다 더 맛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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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도 속이 촉촉하고 맛있네요. 파프리카 맛이라길래 투덜거렸는데 채소의 비린맛 따위는 나지 않아요. 그냥 소세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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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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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힘들어요. 내 밥이라니까. 달려드는 고양이들을 간신히 물리치고 식사를 끝마쳤습니다. 자기들 밥이나 먹을 것이지 소세지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네요. 오늘도 역시 부족한 양이지만 신기하게도 배가 고프지 않아요. 전에 먹었던 도시락도 꽤 일찍 먹었지만 저녁 시간까지 배가 안 고팠는데. 밥에 여러 곡물을 섞어서 그럴까요? 일상생활에 방해가 안 되는 적당한 포만감이 기분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