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첫 다욧때는 계속 쟀는데, 나중에 운동 강박증 생기더라구요. 2번째 다욧인 지금은 1달에 한 번 재요. 왜냐면 첫 다요트 이후로 무게는 딱 1킬로 쪘는데 옷이 사이즈가 하나도 안 맞는 사태가 생겼거든요. 체중보다 몸매 라인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몸소 체험하고 나서 체중에 신경 안쓰고 눈바디에 의존하기로 했어요. 아침에 저울에 올라가시는 것 보다 거울에 비쳐보고 전신 사진 찍거나 가장 절실히 빼고픈 부위 줄자로 치수 재기 등을 권해 드려요. 그래도 궁금하면 1주일에 힌 번 정도 체크해 보심 될 듯 해요.
게다가 첨에 근육 운동 같은거 하면 오히려 체중이 불어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해요. 또 생리전에는 이유없이 몸무게가 불어나기도 하구요.이런건 찐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그야말로 잠깐 불은 거라 금방 돌아와요 그런데 매일매일 100그램 200그램에 맘 흔들리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아요. 어떤 분은 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승화하기도 하지만, 그러다가 저처럼 무리해서 오히려 1년을 쉬게되는 결과가 올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