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3학년 1학년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어릴때부터 살이 있던터라 결혼전에도 60키로 였었네요
그러다 임신으로 살찌고 후에 64키로 정도 유지후
둘째 임신으로 쪘다가 그때는 잘 안빠지더라고요
그래도 72키로 였었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제 인생
절정에 몸무게 85를 찍었네요
그렇게 살이 쪄도 그냥 먹는게 좋아 먹어댔고
운동은 학생때 여자축구부 3년동안 한것이 지겨워
담을쌓고 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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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2월과 8월에 찍은 인바디입니다
애들도 크면서 엄마 살쪘단걸 알고 놀려대더군요
그래서 한번 빼보자해서 우선 다이어트한약으로 시작했어요
역시 식욕이 없으니 운동을 안해도 살이 8키로가 빠졌네요
하지만 한약이 도저히 역겨워서 못 먹겠더라고요
그러다 친구가 주짓수를 권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시작한지 한달이 됐는데 역시 안먹고 뺀살과 달리
맵시가 틀려졌어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이대로 쭉 달려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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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85키로일때입니다
배가 만삭수준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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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한달째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현재 73키로 더욱 노력해서 앞자리수 바꿔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