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마다 다이어트 걱정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학생입니다.
학교졸업 후에 공무원공부를 하다보니 만나는 사람도 없고 앉아있을 시간이 많아 1년이 지나보니 옆구리와 엉덩이에 살이 많이 붙어있네요.
맞는 바지가 없고 옷을 사러가도 나한테 맞는 바지찾기가 너무 힘들고 예전에는 그렇게 좋아하던 쇼핑을 지금은 자연스럽게 꺼리게되더군요.
탈의실에서 당당하게 입고 나올 수 없게 되고 "이옷 작아"를 외치는 순간이 많아질수록 제표정은 안좋아지고 한숨이나오더라구요.
몸무게를 재보니 공부시작하고 10Kg이 쪘습니다. 찐줄은 알고있었지요.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배에 살이 많이잡히기시작했어도 크게 생각하지않다가 옷이 작아지기시작해서야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ㅜㅜ
살때문에 한숨나오고 자존감도 떨어지니 몸을 움츠리게 되더라구요. 어깨도 굽고 고개도 숙이고다니고 그당당했던 대학때 모습이 어디갔는지 보이지않았습니다. 키도 커서 덩치도 커보이고 상의도 디자인 관계없이 엉덩이가릴수 있는 옷만 찾게되더라구요.
어느순간 너무서럽다는생각을 했습니다. 살을빼서 당당하게 다니자는 마음을 먹고 그날부터 도시락을 싸서 다녔습니다. 날마다 다신에 들어와서 다이어리에 먹은음식 적어서 칼로리계산하고 따로 운동갈 시간이 없어 다신에 있는 운동 동영상 따라서 공부끝나고 집가서 잠자기전에 꼭 하고 잡니다. 한달정도 하니까 2키로정도 빠져서 166/66이 되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꼭성공하고싶습니다!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 이쁜 몸을 만들어 제2의 인생을 살고싶습니다! 다신의 도움을 받아 제 의지를 더하여 제 자존감을 위해 노력하여 꼭 다시 예전의 당당함을 되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