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까지 161에 42였어요. 걷는걸 워낙 좋아해서 한 시간 거리는 기본으로 걸어다녔고 등산도 상당히 좋아했어요! 저녁은 안 먹는 날이 많고 그렇게 살 안 찌려노력했어용
결혼하고 신랑이랑 저녁먹고 걷는 횟수가 줄어 들자 결혼2년 후 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지만
마른 편이라 티도 잘 안 났고 살이 안 찌는 사람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엄청 먹는 양이 많은 대식가인 제가 먹는 양보단 안 찌는 것 뿐이었어요.
1년 반동안 42에서 45, 그리고 48까지 찍었죠!
그러다가 다이어트를 결심한게 일본 여행중 씻으려고 대욕장 갔다가 몸무게를 쟀는데
50 ㅠㅠ.., 엄청난 충격.. 마른비만인 저.. 순수 몸무게가 50이 돼서 다욧 시작!
8월21일부터!
출근거리 20분인데 삥돌아서 1시간으로 걸리게 하루 2번 걷고! 아침은 공복운동 하고자 블랙커피 500미리타서 걸으며 마셨고 점심은 밀가루 피해서 양을 줄이고 저녁은 5시쯤 두유랑 칼로리바란스!
6시 이후는 안 먹었어요 . 근데 주말에 결혼식이 늘 있어 일주일에 1ㅡ2번은 먹고싶은거 맘껏!
한 달되니 46. 되더라구요. 근데 저녁은 극심한 공복ㅋㅋ 명절때 겁나먹고 운동 못 했는데 다음 날 음식 조절하고 걷기 하면 돌아오고 했구요.
캠핑등 으로 인해 밤 늦게 먹고 운동 못 하는게 일주일에 2일은 꼭 있었어요.
어제 순두부찌개 먹고 허니브레드 2개 먹어서 오늘
몸무게 46이겠지? 하고 쟀는데 오히려 쪼매 빠져서 44.9이네요. 비 와서 못 걸어서 주절주절했어용ㅎㅎ
아마 49나 50일때!
45일때! 근데 근력운동을 안해서 시작하려구요!
5ㅇ때 허벅지 뒤 셀룰라이트가 엄청 심했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팔뚝 비교샷! 다욧 후 팔뚝!
50일때 의 팔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