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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야식끊기 33일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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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컨디션 쉣에 이것저것 은근 스트레스 받던 중
어젯밤 장보고 좀 늦게와서
저녁을 조금 급히 먹은것이?!

자려는데 천장이 빙빙빙
내 피곤 3단계 알러지 전조현상인줄.. 어서 잠을 청했으나 두어시간 후 깨서 어지러움 메슥거림 식은땀 토하고 스얼사
젤 힘들었던건 온세상이 빙빙빙 ..... ㅠㅠ
달팽이관 문제인가 아 진심 죽갔다 싶었
엄마빠 다 깨고(내가 깨운거 아님) 그 새벽에 손 따주고
정신잃고 진정 응급실 갈뻔
그랴서 오늘 출근 못함 진심 상태쉣 이런일 정말 희귀
아직도 기력없도다

아빠가 출근 전 사다주고 간 죽

아침 150g

점심 210g

엄마가 사다준 소화제랑

버내너

저녁 대신으로
속편하라고 한개

이게 원래 오늘 아침으로 어제 미리 준비해뒀던거

어제온 밸쿡 식단
내일 또 오는 날인데
한개도 못먹음 ㅡㅡ;

다요트 요리도 할라고 어제 장도 봐온건뎅.....쩝짭쫍쩹

주말에 보려고
화집에 문제풀이집에 잔뜩 빌려다 놓고
내 책까지 학교서 공부하고 두고 옴.....;;
오늘 퇴근길 다 가져와서 열공모드도 할라했드만.......
거기다 오늘 관리도 받으로 갈라 했구만
다 취소~~
집에서 하루죙일 요양


두통은 잘 모르고 살았어서 그란가
난 이상하게 두통이랑 어지럼증이 제일 견디기 힘들드라...
@.@
아고 죽갔다
글고 혼자는 절대 못살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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