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산다는 것...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보다 2배가 많은 안타까운 나이지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는 무슨 과자든 입에 달고 사는데 그래서인지 움직임이 거의 없는 시기라 살찌는 속도가 눈에 보일 정도네요.
허벅지고, 엉덩이고 갑작스레 찐 살로 튼 자국도 생겼구요...
엄마로서 너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먹는걸로 스트레스 푸는 수험생에게 그만먹으라고, 운동하라고 할 수도 없는 형편이라...
그런데 칼로리도 낮고 영양도 갖춘 단백질 과자라니...
정말 꿈의 간식이네요.
딸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꼭 당첨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