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춘기때부터 20대중반까지는 열심히 운동하다가 후반부터 편히 숨만쉬고 지내 하루하루 체중 갱신(...)을 하던도중 지인분이 건강상의 문제로 돌아가시면서 남일같지 않은 마음에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마른몸도 가지면 좋겠지만 더 중요한건 당장 내몸의 안정과 체력이라고 생각해서 말이 다이어트지 그냥 먹던거 먹으면서 운동만 합니다 ㅋㅋ 그나마 있는 식단차이라면 저녁 안먹거나 라면 먹던걸 채소같은걸 먹는걸로 바뀐거네요
운동방법이나 다이어리등 어플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만 다른분들의 다이어트후기나 게시글들을 보면 사이즈변화나 몸이 말라가는것에 포커싱이 많이 맞춰져 있는걸 보면서 제가 주제도 모르고 먹는거 아닐까 싶은 기분이 가끔 드네요
이게 자극인건가 싶기도하고 ...(어플의 순기능!)
혹시 저처럼 계획하시고 오랜기간 유지하고 계신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