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들어 다신 앱에 조금씩 찾아오는 횟수가 다시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으신 분들의 감량 후기를 보았는데요 저도 자극 받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는 제 장래희망을 위해서, 그리고 제 건강을 위해서 입니다. (제 장래희망은 싱어송라이터에요:)

일단, 예전보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난거 같아요, 이제는 자유로운 마음으로 조금은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음식을 섭취하니 확! 달라지더라고요...ㅎㄷㄷ

제가 지금 다시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뼈저리게 느끼는 것을 알려드릴게요.

일단은! 물입니다! 정말로! 여러분! 물 진~~짜 중요해요! 저는 사실 물을 많이 안마시는 편이었어요. 정말 하루에 한잔 정도...? 그정도로 물을 안 마셨었는데, 이제는 항상 삼다수 0.5L꼭! 들고 다녀요.

물을 마시니까, 진짜로! 화장실 많이가게 되고요, 배도 덜고파집니다! 항상 칼럼에서 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때, 물이 중요해봤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 경기도 오산이에요. 진짜 중요합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정말... 물의 위엄을 다시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실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갈때는 0.5L 하나 들고 나가시고, 집에 계시는 분들은 물 한잔 떠서 가까이 두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마시게 된답니다! 의식적으로 마시는 건 안좋다고 알고있어요:(

두번째!

근력 운동입니다...ㅇㅁㅇ

정말, 저는 일단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운동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근육이 있어야 신진대사도 활발해 진다고 알아요. 저는 하루에 플랭크 1분과 스쿼트 15~30분을 매일! 꾸준히 하고 있어요! 다른 다이어터 분들에 비해서는 별로 커 보이지 않는 운동일수도 있지만, 정말 중요해요.
저는 플랭크를 처음 시작 했을때는 1분이 힘들어서 나누어서 했어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1분을 안쉬고 할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스쿼트도 노래를 들으며 거울을 보고 했는데요, 한...일주일 정도 됐는거 같은데 허벅지가 탄탄해 졌어요!

근육을 조금 만들고 나니까 훨씬 자신감이 업! 됐어요! 뿜뿜!

세번째!

강박증 (오픈마인드) 입니다
예전에는 스파게티를 먹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몸무게 재고...실망하고...포기하고...이게 일상이 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제가 먼저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말을 한답니다!
여러분, 다이어트는 평생숙제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면 평생 치킨이랑 스파게티랑, 라면이랑 바이바이 짜이찌엔 해야 합니까?

아니에요! 그럴수 없어요!
먹고 싶을때는 먹어주는것도 괜찮아요. 물론 너무 자주 그러면 안돼죵 ㅡ ㅅ ㅡ

언제는 저는 저녁에 빽다방에 가서 고구마 스무디 원샷까지 하고 왔는데,

이건 제 꿀팁이에요. (쉿)

많이 먹었다고 생각되는 날에는 몸무게를 재지 말고 평소대로 운동하고, 다음날에 재세요. 저 이렇게 해서 한...0.5킬로는 빠진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많이 먹었으면 당연히 그만큼 몸무게가 늘어나는것은 당연한 거에요. 그래도 몸무게를 보면 기분도 우울해 지고, 괜히 운동도 하기 싫어 지겠죠?!
그러니까 일부러 몸무게를 안보는거죠! 그러면 자연스레 내일은 얼마 빠져 있을까, 가 생각나게 된답니다!


저도 아직 다이어트 중이라 다이어터 여러분들에게 조언해줄 처지는 안돼지만... 나름대로의 제 의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모두 날씬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