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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식단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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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동안 다이어트해서 7kg를 뺐습니다. 초근에 정체기를 벗어났고요. 그런데 다이어트 방법이 하루 최대 500칼로리만 먹고 운동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학생이여서 급식을 먹는데, 급식먹는 날은 1일1식하고 국은 건더기만, 모든 반찬,음식을 반만 먹거나 고열량과 밥은 먹지 않았습니다 평생 이렇게 살수는 없어서 식단개선을 하려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
  • 모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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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Urwhatueat
  • 11.05 13:22
  • 3번 부가 설명: 튀김류나 삼겹살 이런거는 영양분에 비해 칼로리가 높아서 다욧에서는 금물이에요. 일반식 다욧의 포인트는 원하는 대로 먹되 양질의 식사를 하는 거거든요. 삼겹살 드셔도 되지만 먹은 만큼 반드시 운동으로 소비해야 되요.( 저는 먹고 그냥 운동해요) 단 것과 짠 거는 일단 계속 탄수화물을 원하는 입맛을 만들기 때문에 비추에요. 다욧 뿐 아니라 건강에 안 좋아요.

    마지막으로 일반식은 다욧식보다 처음에는 더 많은 인내를 요구한답니다. 하지만 평생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 친구를 만나도 큰 문제 없고 무엇보다 중 후반으로 갈수록 스트레스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지금까지 초절식을 하셨으니 일반식 시작하게 되면 첨엔 당연히 몸무게가 늘 거에요. 겁먹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되니까 걱정마시고 시도해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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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Urwhatueat
  • 11.05 13:17
  • 저는 2개월에 3킬로 뺐어요. 일반식으로요. 그 중 열흘은 가족 여행 다녀와서 식단을 못하고 하루 다섯끼도 먹었는데도 불구하구요. 저는 제 기초 대사량 기본 1200 이상에 많으면 1800도 먹어요. 많은 분들이 이상하게 일반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제가 하고 았는 일반식 팁을 간략하게 드리자면

    1. 탄수화물은 절대 많이 먹지 않아요. 안 먹는게 아니라 많이 안 먹구 좋은 탄수화물로만 먹어요.
    2. 식사 순서는 야채, 양질의 단백질, 마지막이 탄수화물이에요.
    3. 기름진 것과 단 것, 짠 것은 가급적 줄여요.

    1번에 대한 부가설명: 탄수화물도 몸에 필요한 영양소에요. 더군다나 아직 학생이시니 공부나 신체발달을 위해 탄수화물을 너무 제한하지 않아야 하지만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아요. 한끼에 작은 고구마 하나나 잡곡밥 100 그램 정도로 하루에 두 번 정도면 되는 것 같아요(물론 체중에 따라 다르지요)- 단순 탄수화물(빵이나 당류 밀가루 라면 등등)을 먹어도 되지만 자주는 안되고 먹는 즉시 칼로리 소모를 하도록 해야되요(단순당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기타 생략...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운 형태로 바꾸니 먹는 즉시 운동으로 소비)

    2번 부가 설명: 많은 분들이 보통때 초절식으로 허기를 참고 나중에 치팅 때 먹고픈 거 맘대로 드시다가 결국 폭식 터져서 힘들어 하세요. 일단 야채로 배를 채우고 단백질로 또 배를 채우고 나중에 탄수화물을 먹어야 해요. 야채는 섬유질도 많아서 포만감도 주고 단백질도 마찬가지죠. 탄수화물이 소화가 가장 빨라요. 이런 식으로 먹다보면 탄수화물을 자연스레 줄일 수 있고 허기도 없어요. 무엇보다 평생 어디서나 이렇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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