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일 된 학생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식단관리도 제 딴에는 한다고 하는데 운동은 그렇다 쳐도 식단관리가 어렵더라구요. 맨날 풀만 먹어서 되겠냐고 어머니가 걱정하시기도 하는데 저는 정말 살을 빼고 싶거든요. 학교에서 뚱뚱하다고 무시하는 애들 보면 학교 다니기도 싫고 그럴때가 있는데 살을 빼면 당당해질것 같고 그런데 풀만 먹는다고 걱정하시니까 죽을 먹으면 어머니의 걱정이 좀 덜해질것 같고 확실히 원래 육식동물처럼 먹다가 갑자기 초식동물처럼 먹으니까 힘들긴 하더라구요. 저녁되면 배고프고.. 죽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빼서 당당해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