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보니까... 푹쉬시고 몸 회복되면 다시 마음 먹고시작해도 될듯한데... 아플때 식사 조절하고 운동까지하면 건강하게 살빼는게 아니라 몸이 망가지지 않을까싶네요... 저희 신랑은 저랑 같이 다요트 시작했는데 한달동안 거의 10키로를 빼더니 덜컥 몸살감기가 걸려 거의 10일을 알아 눕더라구요... 식사는 입맛이 없다며 두끼 먹었는데 먹고싶은거 다 해줬네요.. 갑자기 살이 빠져 영양 부족인가 싶어서요.. 삼겹살에 쇠고기에 감자탕 등등.. 근데 2키로나 빠지더라구요.. 몸이 힘들때는 쉬어가는 것도 지혜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