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한달 조금 넘은 다이어터입니다. 저는 진짜 다이어트를 멈춘 적이 없었어요. 항상 칼로리만 세기에 집착하고 영양성분을 따지지 않고 절식만하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동영상을 보고 내가 얼마나 몸에 좋은 것들을 많이 먹느냐가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걸 깨닫고 절식 후 폭식으로 반복되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내가 평생할 수 있을 식단을 구성하기로 결심했죠!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지는 치팅데이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요일은 과일,오트밀,고구마,샐러드,나물위주의 일반식 이것들 위주로 식단을 구성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그렇게 좋아하던 빵.초콜릿 등 군것질을 놓기가 힘들어서 치팅데이때도 마구 먹었는데 이렇게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은 지금은 군것질 음식이 신기하게 땡기지 않더라구요.. 먹어도 오히려 과일을 먹고싶구요. 입맛을 완전히 프루테리언.베지테리언처럼 바꿀 순 없겠지만 그래도 내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은 실컷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