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왜 술을 많이 마셨을까요ㅜㅜ아니 많이도 아니었는데 한달만에 밥도 안먹고 먹었더니만 체한거 처럼 죽겠더라구요. 오늘 아침까지 계속 고생하다 점심 저녁에 너무 허기저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그동안 노력해서 줄인 위가 다시늘까 걱정요ㅜㅜ 다들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남편이랑 집안일로 의견차이가 있었는데 대화로 잘 풀었습니다.15년을 같이 살았는데도 너무 다르네요ㅡㅡ
잘풀리셔서 다행이에요 저두 연애10년 결혼5년차지만 속 부글거릴때가 한두번이아니에요 전엔 스트레스받은걸 치킨이랑 맥주마시며 풀었지만 이젠 운동하며 이눔 개객키 함서 풀어요 으아으아 하면서요 그러다보니 제 정신과 몸은 단련되는거죠 ㅋㅋ 담달부턴 중량 운동하려구요 맨손 2달했으니 이제 슬슬 이란 생각이 들어서 ㅎㅎ암튼 풀리셨다니 다행이에요^^♡
잘 풀리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연애8년 (동거5년) 에 결혼7년차지만 의견일치가 종종 안될때가 많아요.. 남편이 남의편이 되는일은 참 쉽드라구요. 그래도 부부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이해하고 사는거죠... 고백부부.. 그 드라마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같이 울고...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