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신혼집에 미리입주해서 ㅜ.ㅜ 신랑이랑 야식에 술 맨날먹어서 드레스도 살찐채로 입었는데..
첫째 임신하고 몸무게 최고조로 찍고 출산후 한 10키로정도 감량 한다음 둘째 가져서 또 똑같이 최고조로 찍고.. 이제 둘째 출산한지 3개월 좀 넘었는데요 ㅠㅠ 만삭 몸무게에서 안빠지네요
혼자서 독박육아 애둘 키우다보니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게되요 ㅜㅜ 운동은 애둘 보고나면 체력적으로 딸려서 무리구요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계실까요? 혼자 애둘 보느라 육아우울증생길거같은데 거울보니 더우울해져요.. 저도 살빼고 예쁜 엄마 하고싶은데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