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동안 식이 운동 병행해서 20kg을 뺐습니다
그리고 정체기가 너무 길게와서 체지방에 탄단지 근육량까지 비교하려하니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일반식으로 칼로리는 적어도 1200까지는 먹으려고 노력했거든요. 그런데 왜 폭식이 터진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3일동안 3만칼로리 정도 섭취하고 3일동안 공복 유산소에 식단도 클린하게 짜서 다시 돌아왔는데
오늘 또 폭식이 터져서 5천칼로리 정도는 먹은 것 같습니다
아침은 잘 참았는데 점심 때 닭갈비를 손에대면서 입이 터져버리는 바람에 닭갈비에 치즈랑 볶음밥 까지 해먹고 와사비 콩과다 8봉지랑 허쉬 초콜릿이랑 덴마크요구르트까지 입에 댔습니다.
살찐건 또 빼면 되니까 별로 죄책감은 없는데
또 폭식이 터질까봐 고민입니다. 요즘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 하는 일이 늘어서 그런가 몸이 제 몸 같지가 않습니다. 무겁고 나른하고
또 하필이면 생리 이후로 폭식이 터지는 바람에 생리 때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폭식증인가요? 어떻게 고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