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어느선을 넘고나니
눈앞에 라면 짜장면 김치볶음밥 탕수육 피자 치킨 미친듯이 날라다니네요
결국 새벽에 컵라면에 치즈넣어서 먹고 몸무게쟀더니
한계점 찍고말았어요
좋은점은 맛있는거 먹을 생각하고 막고나니 사는게 즐겁다는점..
안좋은점은 바지가 안잠겨서 밖에 나가기 싫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ㅋㄱㅠㅠ
52까지 뺐다가 다시 56찍고 혼자 해보려다가 최후의 만찬 반복하느라 살이 더 쪄서 59ㅜㅜ
결국 전에 먹던 억제제를 먹었네요ㅜㄴㅜ
벌써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기분이 업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아이가 먹다 남긴 짜장밥을 단호하게 음식쓰레기통에 넣을수있었어요 먹고싶지않더라구요.
약 절대 안먹구 식이조절하고 운동하고 빼야되는데 음식의 노예가 되버리니
신랑 밥해주그 남은거 잔반처리하고ㅜㅜㅜ
에휴....
식욕조절 독하게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