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동안 한약먹고 13키로빼고 몇달 유지하다가 다시 10키로빼려고 한약먹는데(지금 1주차) 하루에 500칼로리정도 먹어요 밥세숟갈 반찬세번... 단백질을 거의안먹으니까 거의 근육이빠지고 탈모도 오고... 현기증에 돌발성난청까지ㅠㅠㅠ 솔직히 한약 그냥 식욕억제만 해주는것같고.. 안먹어서 빠지는 것 같은데... 처음2달 할때는 1주일 2키로씩 쑥쑥빠지더니 이젠 잘 빠지지도 않아요ㅠㅠㅠ 그래서 가끔 하루에 계란3개로 버티거나...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져요ㅠㅠ 근데또 굶은다음날 빠진거 보면 기분좋고.. 백퍼 요요가 올거란걸 알면서도 ㅠㅠㅠㅠ 운동은 그냥 걷기같은거 하는데 운동 할 힘도 없어요ㅠㅠ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요... 그만두고싶은데 다시 원래대로 먹으면 요요올까봐 너무 두렵고.... 강박증에 이제 거식증까지 올것같아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요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이어트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죽고싶어요 진짜ㅠㅠㅠ 한약이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