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비고1학생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통통한 아이였습니다. 마른 적은 정말 한 번도 없었고...ㅜㅜ 입고싶은 옷도 올챙이배때문에 못입은 적도 많습니다. 어릴때는 꾸미는 거에 관심없어서 몰랐는데 학년이 올라올수록 가끔씩 들리는 뚱뚱하다는 소리에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살을 빼려고 줄넘기도 해보고 헬스장도 다녀보고 집에서 춤도 춰봤는데 다이어트는 식단 80 운동 20이라는 말이 진짜더라구요. 정말 아무리 운동해도 먹는걸 제대로 조절안하면 살을 빼기가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학원학교다니느라 바빠서 식단 조절도 힘들고 운동을 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남녀공학인고등학교에 가게 됐어요. 고등학교때는 공부하느라 살이 더찐다고 하는데 여기서 더찌면 진짜 너무 자존감도 떨어질것같고 우울할 것 같아요. 이번을 계기로 맛있는 두유마시며 운동도 많이 해서 이쁜 몸매로 이쁜 교복입고 다니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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