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구쟁이들.....일 마치고 집에 오면 이 개구쟁이들도 집에 오는 시간.
없는 요리솜씨로 열심히 저녁준비해 먹이고...이제 운동 좀 하려고 하면......개구쟁이들과 전쟁시작!!!!!
푸시업하려면 등에 올라타기...서서 운동 좀 하려면 막둥이는 안아달라고 보채고 다른 꼬맹이들은 다리에 붙어서는 나무타기 한단다...ㅜㅠ
큰놈들한테 애들 좀 봐라고 하면 언니, 누나한테 안 간다고 울고불고...엄마랑 놀고 싶다고 울고불고...
에휴......이놈들아~ 엄마 여자가 되고 싶은데 방해 좀 하지마라
헬스장 가려니 살 안 빼도 된다며 신랑이 반대하고 집에서 운동하려니 새끼들이 방해하고....ㅜㅠ
정녕 일하면서 짬짬이 하는 수밖에 없는건가???
우리집 세 꼬맹이들이 빨리 컸음 좋겠다
잠시나마 복근 운동인 플랭크는 할 수 있어서 다행 ㅎㅎ
플랭크할때 애들이 모르다가 다른 운동 시작하면 눈치 채고 쫓아오는데....숨어서 운동하기 힘들다
플랭크라도 열심히 해서 복근 만들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