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요
원래는 80키로였다가 55까지빼고 10년 유지했는데
욕심나서 47까지 또 뺐거든요
금빵 금주 아예 간식을 입도 안댔어용
근데 인턴하면서 야근에 불규칙한 식사에..
간식에 입맛을 들이면서 야곰야곰 먹었더니
50을 돌파해버렸죵ㅠ
그때 스트레스 엄청받아서 불면증이랑 몽유병이 생겨버렸어요ㅠ
몽유병이 자다가 일어나서 막 뭐든 주워먹어요..
근데 얼만큼 먹었는지 도저히 기억이안나는ㅜㅜㅜ
결국 2년만에 58키로 찍었어요ㅠㅜ
저 살 뺄수 있겠조....?
이 몽유병이 진짜.. 운동을 아무리해도 안빠져욤ㅠ
7시이후로 암것도 안먹는것부터 이번주에 시작했는데
몽유병때메 자꾸 망쳐요..요즘은 너무 우울해서 죽겠어요
라면이랑 햄버거는 안먹은지 2년째고 술은 1년째 피자도 1년째..
그닥 안좋아해서 다행이긴하지만
막 맛있는걸 먹는것도 아닌데 살은 찌니 속상ㅜㅜ
첫글인데 주저리로 시작해보네요ㅠ 모두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