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내미랑 병원갔다가 아이쇼핑을 갔어요
말은 아이쇼핑이고 갔다가 속옷이 2+1이라 사가지고왔어여 ㅋㅋ 마침 속옷도 넘 커져서 사긴 해야했는데 잘됐다싶었쥬 ㅎㅎ딸랑구 벙어리장갑두 하나사고 남푠 기본티도 사왔어요 미안한 마음에^^
쇼핑이 은근 칼로리소모 엄청난거같더라구요 저 이브날이랑 클스마스에 엄청 먹고 또먹고 그 칼로리높다던 스테이크도 한접시 다 해치우고! 그래두 살빠진거 보믄요
가만 생각해보니 처녀적엔 데이트건 친구들 만나도 식사후 아이쇼핑은 필수코스였네요 ^^;그래서 살이안쪘었던거같은 ㅎ
내년엔 앞자리두 바뀌고 속옷 사이즈 더 다운될수있길 바라며 오후에 영혼털리게 홈트했어요^^♡
모두 힘냅시다 즐겁게 꾸준히!!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