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아이들 얼집보내면서 바로 뛰쳐나가서 공설운동장 걸어가서 근력운동도 하고 2시간짜리 운동 계획을 잡았었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울딸이 운동결심을 넘 늦게 시작해서 하늘이 벌주는 거란다~ 더열심히 해야지~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스트레칭~ 솔직히 7년만에 해본다~ 윽~ 배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다~
결혼전 운동할때 꼭 해주던 스트레칭 그림이 있었다~ 대웅제약에서 준건데, 인터넷에도 돌고 괜찮은 듯 해서 꼭 운동 시작과 끝 중간 자주해주던 것이다.
결혼하면서 그 그림을 챙겨오긴했다 근데 4번의 이사를 하면서 진짜 잘 챙긴듯 한데 찾을수가 없었다~ 핑계지만 그뒤로 스트레칭을 한적이 없다~
근데, 이번에 집을 사서 정말 내집이구나~ 하고 이사를 했는데,
헉! 그 스트레칭표가 나왔다~
이건 신의 계시다~
운동하라는~ 진짜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듯 하다. 열심히 해서 아가씨인척 외출해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