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주하고도 4일이 지난시점.
항상 굳세지못하고 걱정만하던 내가 또 흔들거리는 때 인거 같다.
하루하루 힘들었던 날을 보상 받지 못한거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생각보다 빠지지않는 내 배와 몸무게를 보며 원망을 하곤한다.
"후기에 올라온사람들 처럼 왜 강하지 못할까"
"목표한 2월까지 빼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렇게 해선 빠지지않는건가"
이러한 생각들이 눈덩이처럼 커쳐 나를 더 괴롭히고 있다는 걸 알고있지만 조바심나는 내마음을 진정시키기란 쉽지않다
그래도 포기하고싶지않다 미루고미뤘던 나에게 준 숙제를 끝내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잘할거라고, 잘하고있다고 다짐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 앱을 보며 다이어트하시는 모든분들도 잘하고 있고 오늘도 웃으면서 시작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