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여러가지 유혹이 너무 많아요. 외식을 하고 몸이 무겁네요 확실히.
요즘은 평생할 수 있는 식사습관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요. 한달만 예쁠꺼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안먹고 먹는 기쁨을 포기하고 사는것도 슬프니까요. 주말에 코스요리를 먹으면서 여러가지 음식을 조금씩 음미하는것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음식에 대한 욕구 자체를 줄이는게 아니라 우아하게 프렌치 코스요리를 먹는 것처럼 일상식습관은 가져보는건 어떨까? 부족한 듯 음미하며. 배를 채우되 기분 좋을만큼.
그렇게 생각하니 다이어트는 더이상 전투라는 느낌보다는 습관과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구요. 앵그리바디 프로틴은 그런 생각을 갖게 해준 제품이예요. 여자분들..초코좋아하시잖아요? 저도 핫쵸코, 초코케익. 피곤할때 더 당기고. 운동하고 당기고 그러더라구여. 먹은 후엔 늘 죄책감.
저만 그런가요?ㅎㅎ
오늘도 아가와 하루 종일 있으면서 밥을 먹을때 조금씩 맛본다는 느낌으로 먹으니 기분이 한결 좋더라구여. 그리고 요즘 저의 저녁식단이예요. 앵그리바디프로틴 쉐이크랑 좋아하는 과일. 워낙 단걸 좋아하다보니..ㅎㅎ
무슨 프로틴쉐이크가 이렇게 맛잇나며. 그런데 운동후에 프로틴쉐이크 마셔주면 또 근육이 늘어날까 싶어 복근 운동 조금 하고 마셔주었어요. 좋은 성분이니까 몸에 쏙쏙 흡수될거라구 믿어요.
평소 우유 100에 물 100정도로 탔는데 오늘은 우유로 진하게 200탔어요. ^^
아 너무 맛있어요, 초코가 진해서 다시 한번 성분표를 보니
코코아100프로네요.
코코아 한잔의 행복으로 가득한 오늘의 저녁식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