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14도한파때 설악산으로 워크샾을갔습니다 너무추워 설악산 등산은 던져버리고 니나노~하며 계속 다과,식사,음주를 번갈아가며 했어요. 많은 양의 식사는 물론 안주도 많이 먹어 걱정했는데...
그것도 여행이라며 피곤해서 오늘 하루도 폭식하며 엄청 뒹굴거렸습니다.그런데 너무 다행인것은 몸무게가 제자리 인거예요.
그동안 정체기라고 좌절하고 있었어요. 어딜봐도 머슬프리처럼보이는 몸매은데 그사이 근육이 조금 생겼나봐요. 오늘은 세상이 참공평하게 보이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