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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느ㅠㅠ

몇달전만해도 날 뼈다귀! 살좀쪄라!하는애길들은 44였는데..ㅠ
건강에 이상이 생겨 하지부종.. 무월경에.. 두달 아니석달13kg이상불어난거 ㅠ
첨앤 갑자기 팅팅 부은 허벅지종아리에 이루말할수 없는 통증과 저림에 잠도 못자고 ..
앉앗다 일어서는일 조차 힘이들어 참 미쳐버릴거같았다.
내게 이런일이 ...받아들인다는게 힘이들었다!
그러나 어찌 할꼬냐... 죽을수는 없는 일이고...
무튼
어느정도 지나 통증도 많이 완아아돼면서 거울을 봤는데......
헉...헐.?.!,!
"너 누구냐"

벌어진 어깨. 뭉텅해진 팔뚝라인... 다리는 이루 말할수 없고.. 살아오면서 이렇게 까지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 못난보일수없엇다..!!
.
.
생각했던것보다 더 비참한 내 몰골 ㅠ
더이상 거울을 볼수없고 밖에 나갈수 조차 없었다!
그리고 내가 소중이 여겨지는 옷과 신발 모든것들이 내것이 아니게 돼버렷다,! 심지어 속옷까지도 ...
아니 또 상처 받을까봐 쳐다보지도 입어보지도 않았다.
그렇게 또 한달넘게 집밖을 나가지 않았다.
.
.
난 맹신했다 새해첫날...
내 자신을 볼수있게..
내 자신을 찾을수있게...
건강과 내 몸과 내 자존감을 찾을수있게 ...
.
.
그러나 현실은..몸과 맘이 안도와준다..ㅠㅠ
사실 첨앤 체중게 올라서는 일이 내겐 크나큰 벽이고 숙제였고 용기가 필요했다!!!!!!
다욧해서 이주나 지나서야 내가 이렇게 졌구나 ...ㅎ알앗구..
이제서야 날 받아들이게 됏구 ..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와 못난바디라인 이지만 추억이라 생각하기로하고..패스
무튼 더더더 부지럼을 보태여 긍정적마인드로 "다욧"욜심 또 욜심!!!!!
체중은 일주일에 한번씩만 ...
두달을목표잡고 ....
자존감넘친 날 볼수있게끔 하루 하루 매순간 잊지않게끔 날 응원한다!
ㄴ ㅏ 에게.....!!!!!!!


  • 돼지꿀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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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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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돼지꿀공주
  • 01.19 14:57
  • 닉네임...오래된삼겹살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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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돼지꿀공주
  • 01.19 14:55
  • 응원감사합니다♡♡오래삼겹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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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오래된삼겹살
  • 01.19 00:20
  • 화이팅! 정말정말!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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