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아침. 오늘은 아직 공복이에요.
오전이 벌써 다 지나갔네요.
폭풍같은 아침이에요. ㅠㅠ
어젠 손등을 찔끔 다치더니 오늘 아침엔 작은넘이 씽크대에서 떨어지는 냄비에 손가락을 찧어서 피멍이. ㅠㅠ 이거 확률적으로 희박한거 맞죠??? 아침을 전쟁같이 보냈어요.
다행히 빠질거 같지는 안은데. 5살짜리라 오전내내 징징거리고 안떨어지네요.
오늘은 아침 덕분에 공복으로 지나가고.
오전엔 일본에있는 조계종 절에 가서 간만에 기도 좀 하고 절밥도 막을 생각이었는데. 집에서 머라도 먹어야 되게 생겼네요.
어제 꿔바로우 덕에 공체는 살짝 올라서 61.7.
낼 아침에 인증할게요.
주말 즐겁게. 건강하게??ㅋㅋㅋ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