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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일차 오늘도 운동했다
운동을 하면서 점점 팔동작 다리동작이 확실하게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달라진다. 나 스스로 운동의 즐거움을 그동안 너무 잊고 있었다~
결혼전에는 검도, 볼링, 합기도, 무에타이, 우슈~
운동도 헬스, 에어로빅까지 독하게 운동만 할때는 쉬는 기간 하루 8시간씩 운동할때도 있었는데, 그때의 즐거움을 다 잊어버리고 100킬로 거구가 되어버린 날 믿을 수 없다. 다시 운동의 즐거움을 찾고 싶다. 근력을 키워서 내년쯤 울애들 초등 학부모 체육대회 배구출전 해보는 꿈을 키운다. 나 초등때 배구선수, 육상선수도 했었는데, 지금은 체력이 안된다. 내년에는 꼭~

다신의 체중변화는 나를 즐겁게 한다. 조금만 줄어도 각이 커서 많이 줄어든듯 용기를 주는 다신 열심히 해야지~

어제 저녁이 목살구이 먹었더니 체중이 좀 늘어난듯, 나는 먹는 건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식구들 밥차리는 주부라 내꺼만 별도로 준비하는건 어렵다. 그냥 적게 먹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운동 열심히 하니 체지방이 줄었네~
체지방을 꾸준히 줄이면 체중은 자동으로 따라 내려가겠지~
체중에 너무 연연할 필요 없다는 걸 난 안다.
체중이 줄지 않는듯 해도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이 늘면 전체적인 신체의 사이즈가 변한다~
열심히 운동~^^
  • 독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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