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식한 관계로 오늘은 식단 조절 좀 했어요. 군고구마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하나 먹고 싶은데, "어차피 내일 아침까지 그대로 있을 군고구마야, 내일 아침에 먹자!" 요러고 참고 있어요. ㅋㅋㅋ
점심먹고 산책 나갔다가 얼어 죽을뻔하고, 오늘은 실내운동에 집중했어요.
배가 빵빵해 질때까지 먹어야 기분이 좋은데, 오늘은 하루 종일 배가 고프네요 ㅠㅜ
저녁엔 유부양파볶음 이랑 샐러리 아그작아그작 씹어먹었어요. 유부가 너무 맛있어서 한 접시 더 먹고 싶었으나, ㅠㅜ 유부 칼로리 보고 참아냈어요. 개인적으로 디핑소스 없이 생야채 씹어먹는걸 좋아해요. 채소 특유의 향과 고소함이 좋아서요. ^^
오늘 하루는 스트레칭 30분과 차가버섯차 1리터로 마무리하려해요.
불금이라 치팅하시려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