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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1년간 슬로우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자취직장인이라 주말에 부모님댁 가서 먹을 게 많아지고 가족들이 옆에서 먹으면 좀 힘들었어요.
제사도 있어서 5일 정도는 실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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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말엔 보상데이로 적당히 먹기로 했어요.
평일 저녁은 엄마가 챙겨주신 고구마와 계란을 먹었어요. 그래서 들쑥날쑥한 칼로리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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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는 단백질 위주로 먹으려했어요.
초반엔 과일 챙겨먹다보니 당이 초과되서 그것도 가려먹어요. 콜라비로 대체하고 있어요. 아침도 조금이라도 챙겨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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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달 지난 기념으로 목욕탕에서 체중 쟀더니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나왔어요. 저는 한 1,2키로 빠졌을 줄 알았거든요.
이전 체중은 17년 10월말 건강검진에서 나왔던 거구요.
그 때 기록보니 77.7이였어요. 오늘은 70.65구요.
그 사이에 다이어트는 생각도 안했고
오히려 16년보다 많이 쪄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대사증후군이라 나와서 집으로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 우편도 날아왔었어요.
그게 자극이 많이 되었고, 65~68 때부터 빼자빼자했는데 70넘어서 80바라보는 것도, 작년 넉넉했던 옷이 안맞는 것도 동기부여가 됐어요.
퇴근하면 사진 찍어서 몸바디도 봐야겠어요.
앞으로 운동 더해서 열심히 해서 일 년동안 정상체중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