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밤에 덜 먹어야 다음날 공체가 행복하네요~
야금야금 올라가던 공체가 어젯밤 퓨어하게 먹고자니 드됴 내려감..ㅋ
46.5키로에요.
주말이라 신랑과 애들이 함께.있어 불안불안합니당..
어젯밤 불린잡곡으로 만든 밥...카무트 대신 서리태가 잔뜩 들어가니 콩내음이 가득한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콩 싫어하는데 40살 넘으니 흰머리가 하나둘씩 올라와 억지로라도 먹으려고 노력하는중이요~
70~100그람씩 소분하니 18개 나와요. 한동안 밥걱정은..안해도 되겠네요. ㅎㅎ(담엔 꼭 카므트 사서 해야지)
아침은 군고구마와 냉장고에서 사망직전의 과일들과 아무도 관심없는 파프리카..ㅎㅎㅎㅎㅎ(힝향님덕에 파프가 식탁에 올랐어요)에 커피한잔
애들 깨어나면 밥먹을 시간도 애매해..혼자만의 여유시간이요.ㅎㅎ
행복한 주말 스타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