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10시에 간단하게 집에서 만든 요거트랑 사과 반쪽 먹었어요. 전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화장실을 잘 가더라고요 ㅎㅎ 사과에 장운동을 도와주는 요거트까지 먹고 화장실 가기 성공했답니다.
점심은 1시쯤 귀리쌀을 넣고 지은 밥 3분의 1공기와 호두 넣고 조린 콩자반 3스푼, 쥐포채볶음 2젓가락, 제육볶음 3스푼해서 먹었어요. 양을 안 정해놓고 먹으면 폭식할 것 같아서 조금씩 덜어놓고 먹었답니다.
4시쯤 되니 배도 슬슬 고파지는 것 같고 간식으로 자꾸 뭘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입이 심심해지고 ㅠ 그래서 두유습관 한 팩 꺼내서 마셨어요! 두유안에 흰강낭콩 입자? 같은게 조금 남아 있어서 조금씩 씹으면서 마시니까 어느정도 간식욕구가 줄어들었어요! 다 마시고 조금 아쉬워서 빨대를 잘근잘근... ㅎㅎ 그래도 두유습관 덕분에 칼로리 높고 살찌는 간식은 덜 찾게 되니까 너무 좋아요!! 이대로 다이어트 성공적이길...!!
6시에 저녁으로 고구마 작은 사이즈 1개랑 팽이버섯 넣고 만든 오믈렛을 먹었어요. 두유습관이랑 같이 먹을까 하다가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이렇게만 먹었는데 딱 적당했어요. 오늘 하루도 폭식하지 않고 나름 영양도 잘 맞춰 먹어서 뿌듯해요!!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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