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육관 가서 홀딩 스쿼트 하다가 어지러워서 20개 세세트도 못채우고 걸으면서 땀 빼고 왔어요.
딱히 치팅데이 이런건 없는데 아들 때문에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을 먹고 ㅠㅠ 올만에 빵도 하나 먹고 다행히 저녁으로는 닭가슴살 샐러드 먹었어요.
지금은 맥주가 넘 먹고 싶어서 트레비 하나 마시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어요.
소맥에 막창, 불닭발 먹고 싶네요.
오늘 체육관에서 체중 재니 71.2던데 68까지 빼면 한번 먹을까봐요.
진짜...먹으려고 맘 먹었다가 꾹 참고 탄산수행이네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해도 안빠지더라구요 ㅠㅠ
월욜에 체육관 갔을때 더 늘어 있으면 완전 좌절할듯..
저는 우울하지만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