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 정도 다이어트해 48kg-35kg 까지 뺀 학생 다이어터 입니다.
솔직히 말하기엔 챙피하지만 제 키가 153에 48kg 였을땐 학교에서 놀림도 많이 받고 옷 사러 나가면 재가 맞는 옷은 거의 없을 정도로 뚱뚱했어요.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학교 화장실에서도 울었던 적이 있었어요.
다이어트 마음을 먹고 항상 좋아했던 음식 (치킨,피자,햄버거, 떡볶이 등) 다 끊고 밥 양 조금식 줄이고 하루에 운동 1~2시간 (이소라 다이어트, 강하나 스트레칭, 훌라후프, 춤추기 , 걷기) 해서 작년 여름 부터해서 지금 까지 13kg 감량했어요. 항상 시간이 나면 티비 보면서도 훌라후프하고 습관을 고쳐 나갔어요.
제 고민은 이제 살을 빼고 싶단 마음보다 유지 하고 싶어요. 그런데 다시 살찔까봐 음식을 봐도 먹고 싶은 마음이 없고 항상 음식 앞에선 이걸 먹으면 살찌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떠 올라요. 이대로 하다가는 엄마가 키 안 큰다고도 하고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했는지 생리도 몇개월째 안 나와요... ㅠㅠ 다이어트후 유지 하려면 어떡해 해야하죠? 다시 요요와서 살이 찌진 않겠죠? 답변 부탁 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