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신랑과 연애할때 키163에 몸무게 65였어요
날씬도아니고 통통?정도.. 연애하면서 73키로까지 불었고
결혼하고 임신하며 103키로까지 찌고 아이출산하고 10키로가 훌쩍빠지더니
24살인 지금 다시 102키로가 되었네요..
결혼하기전 일도하고 바깥활동도 자주했는데
결혼하고 타지로 이사가고 아기낳고 우울증이와 2년이지난지금도
집에서 나가는일은 거의 없네요 핑계라면 핑계지만 너무 힘드네요
살찐 제모습보면 아.. 더이상 여자가 아니구나 싶고 꽃다운24살에
뚱뚱한 아기엄마라니.. 무엇보다
아이한테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않을까.. 두렵더라구요
신랑과 앉아서 얘기하다 고혈압으로 약까지먹을뻔했으니
건강을생각해서라도 빼보자 굶지말고 운동 식이조절 하며 한번 해보자
해서 정말 악착같이 도전해보려해요! 꼭 체험단 당첨되고싶어요
아이한테 신랑한테 제자신한테 부끄럽지않은 엄마 와이프가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