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간 몸무게가 천천히 늘었다
요즘엔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으니 더 늦기 전
무엇보다 봄이 오기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
살이 찌니 허리가 아프고 오래 걷기가 힘들어졌다
무거워진 몸에 행동과 움직임이 자꾸 느리거나 게을러지고
예쁘게 꾸미고픈 욕구도 자신감도 없어지는 것 같다
밀가루와 기름진 음식으로 피부도 아주 엉망이라
이렇게 계속 살아가기엔 내 나이가 아깝.... 하
내일 보건소 체지방검사부터 시작이다
2달 뒤인 4월까지 10키로 감량이 목표다
그리고
자신있고 보다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널 만나러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