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대학생입니다. 이번 다신 10기에 도전할려고 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항상 뚱뚱하다 비만 고도비만 그러다가 초고도비만까지 찍고 정말 건강상 위험하다는 소리를 병원에서 듣고 살을 뺏지만 그것도 한떄 다시 살이 찌고 의지가 너무 나약하고 폭식증을 달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고도비만으로 지내왔기 때문에 성인병은 항상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항상 제 곁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성인병때문에 약을 평생 복용할때 까지 왔다 살을 뺏지만 그 살뺀것도 다시 찌고 있습니다. 정말 혼자서 살을 뺄려고 했지만 작심3일로 끝나고 또 후회를 하며 먹고 다시 안먹고를 무한반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 약 복용은 피했지만 언제라도 복용할 수 있다는 위험이 항상 제곁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다신10기를 통해 그 위험이 좀더 멀어질수 있는 계기가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남들은 한참 이쁘다고 들을 22살인데 저는 항상 숨기기에 바빳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당당하게 이쁜옷도 입고싶고 부모님 앞에서도 당당해 지고 싶습니다. 항상 다이어트한다고 말해놓고 작심3일로 끝나니 부모님도 저한테 신뢰가 없다고 하네요... 이젠 신뢰도 쌓고 내자신에게도 당당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도 더이상 허벅지 안쪽 살이 쓸리는걸 그만 껵고 싶습니다. 항상 안쪽에 땀이차서 살이 쓸리고 색소침착에 항상 쓰라렸는데 이젠 그만 이것도 안녕하고싶습니다. 정말 다신10기에 되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