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처음 시작했을땐 점심 저녁 다이어트식으로 든든하게 먹었어요
친구들도 안만나고
닭가슴살 고구마 사과 딸기 바나나
닭가슴살 양배추쌈, 닭가슴살 호밀빵 샌드위치 등
식단도 든든하게 잘 챙겨 먹었어요
그러고 1월 한달간 67에서 61로 6키로 감량에 성공했어요
그런데 2월에는 설날이다 뭐다 약속이 되게 많았어요
그래서 친구들 만나면 먹고 다음날 급찐급빠니까 조여서 먹고 그랬어요
운동은 두달 내내 잘 다녔는데
2월은 몸무게가 들쑥 날쑥 유지만 했네요
2월은 폭식과 절식만 반복하다보니
한 번 먹을때 진짜 원래는 입도 짧아서 많이 못먹었는데 친구들ㅇ 놀라더라구요,,,, 친구들ㅇ 수저 놓을때까지 먹어요 미치겠어요
어제는 친구 아버지가 소고기를 사줘서 먹는데
다 먹고나서 멍해지더니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사 바로 집에가서 토했어요
요즘 곧 생리가 식욕이 당기나보다했는데
폭식증이 온 것 같아요
그래사 3월부터 멘탈 다시 붙잡고 1월에 했던 식단처럼 다시 건강하게 해보려고해요
혹시 폭식증이 오셔서 이겨내신분들 팁이 있을까요?
힘들게 뺀 살들ㅇ 다시 돌아올까봐 조금 무서워요,,,
아직 빼려면 멀었거든요...
3월달 폭식을 이기고 건강하게 살 뺄 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ㅠㅠ
그리고 배고플땐 어떤걸 드시는지
배부르게 먹는 다이어트음식이 있는지
또는 자신만의 식욕 극복 팁 공유 부탁드려요...
지금도 싸이클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