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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오늘은 귀염둥이 9개월 기념인지
11시에 잠들어 헬스장을 못갔다
엄마 오이먹는거 같이 먹으려고
달려드는 귀염둥이
일찍자야 엄마 살빼지
9시에만 자도 두시간은 할 수 있을텐데
10시에 겨우 재우고
근력하고 러닝하려면 끝날시간이라
집에와서 사이클하고 씻고 정리하면
너무 늦게자서 살이 잘 안빠지네

그런데 오늘은 11시까지 놀고싶다니...

자유와 바꾼 귀염둥이
그래도 사랑해
  • 내수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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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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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마지막이다!
  • 10.02 06:49
  • 저도 아이 재우고 다녔는데 ... 잘 안되더라구요.
    님은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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