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부터 첫째가 열감기 걸려 오늘 결석했어요
하루종일 못 먹고
먹은 것도 토하고
둘째는 암것도 모르고 다 어지르고 다니고.....
오늘 제가 뭘 먹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사진 외에도 좀 먹었어요
아침 9시
바나나 반개. 삶은계란 1개. 계란비빔밥 반그릇
점심 2시
조기구이. 밥 조금 ㅡ 둘째가 남긴 것
중간에 우유 반 잔. 아메리카노
저녁 6시
사진에 있는 딸기 말고 뭔가 먹었는데 기억이 안나요ㅡㅡ
저희 친정 엄마는 제가 아파 못 먹을 때
엄마도 속상해서 안 먹었다는데
저는 속상하기도 한데 저는 배고파서 주섬주섬 먹었어요
운동도 잠깐 헬스장 가서
겨우 미션 수행하고
웨이브푸쉬업 30회 하고 씻고 왔어요
지금 난장판 된 집 치우고
내일 먹을 샐러드라도 손질 해놔야 할듯 해서
다이어터님들 글 읽을 시간이 없네요ㅜㅜ
내일은 딸 열 내려서 학교 갈수 있길....
새친구 사귀고 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속상해요ㅜㅜ
환절기에 다들 건강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