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져서 계속 기록하는 걸 잊어버리네요. 6일차도 1시간 정도 지나버렸지만 일단 후기는 남겨야죠! 한 번에 올릴게요.
요즘 지속적인 식단조절 덕분인지 아니면 앵그리바디 때문인지 이상하게 배가 고프지 않아요. 굶는 다이어트는 좋지 않지만 이건 뭐 조금이라도 허기가 느껴지질 않으니 조금 당황; 그래도 나중에 요요가 올 걸 걱정해서 억지로나마 먹고 있는 중이에요. 입맛도 그닥 없고 배도 안 고프니 누가 안 챙겨주면 딱히 먹지를 않게 되네요. 일단 식단!
3/12
아침 : 삶은 새우 5마리, 양상추, 블랙 올리브 5알, 대추방울 토마토 5개
점심 : 서브웨이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빵은 속을 파서 블랙 올리브는 많이. 치즈 제외)
저녁 : 앵그리바디
3/13
아침 : 삶은 계란 2알, 블랙올리브 5알, 대추방울 토마토 8개
점심 : 삶은 감자 1알
저녁 : 앵그리버디
몸무게 : 75kg
75kg와 76kg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중이에요. 지금은 속이 다 비워져서 75kg이지만 물 마시고 밥 조금만 먹어도 76kg가 되네요. 보상데이 때 폭식만 안 했으면 70대 초반이 됐을 텐데 후회 중... 운동 강도를 높여서 그나마 여기까지 돌아왔어요.